-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장수군 논개골에서 나이스 샷!
-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인근에 18홀 증설 공사 중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시기오 기자]
장수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태철)는 「장수군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지난 24일(일)에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북 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송천리 948번지 "논개골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장수군 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장수군 논개골행복나눔센터와 로얄미다스 전북총판이 후원해 개최되었다.
금번 대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노년층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로 건강한 사회문화를 파크골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수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회장 류건옥) 소속의 약 200명(선수, 진행위원 포함)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화사한 단풍이 어우러지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경기 방식은 남. 여(개인전)로 나누어 총 개인 타수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전 홀에 배치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처음으로 「장수군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얼굴을 마주한 회원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경기를 모두 마치고 회원들의 축하 박수와 함께 남. 여 각각 5위까지 시상을 하고 경품 추첨으로 본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세부 대회 결과 남자 1위는 고봉선(익산), 2위 김환영(익산), 3위 권희성(김제), 4위 장한표(익산), 5위 권창희(순창)이며, 여자 1위는 이명자(익산), 2위 양해덕(장수), 3위 한정주(완주), 4위 한필자(완주), 5위 김영숙(완주)이 수상하였다.
김태철 장수군파크골프협회장은 「장수군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그동안 다져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과 함께 안전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현재 장계 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18홀)을 추가로 만들고 있으며 금년 말이면 준공을 마치고 내년 대회는 새로운 구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건옥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6,500여 명의 전북도 회원과 함께 축하하며 "장수군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에 수고하신 김태철 장수군파크골프협회장과 임원 및 회원님, 그리고 신설 중인 파크골프장을 위해 수고하신 최훈식 장수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 덕분에 파크골프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으며 승패를 떠나 삶에 행복 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기오 기자 samike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