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희장의 대축전”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이서정 기자〕

 2024년 10월 19일 (토)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파크골프대회가 완도 고금파크골프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님께서는 이번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앞서 완도에서 개최한 제62회 전남체전과 제31회 전남 장애인 체전의 전문 체육 영역을 확장한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장이라 하고, 치유의 섬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화합과 희망의 대축전,‘안전하고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는 경제 대축전’, ‘문화와 관광 대축전’이 되도록 군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24개 종목 중 파크골프대회는 완도 고금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하였는데 박경래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식에서 파크골프가 체육대회의 시범종목으로 대회를 치루지만, 앞으로는 전국체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에 찬 의지를 밝혔고, 전남 지역별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마음껏 즐기며 대회를 통해 서로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였다.

 전라남도 시 군별로 파크골프대회에 감독 1명, 코치 1명, 대표 선수 4명 (남·여 혼성) 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스트볼 포섬 방식으로 18홀 경기를 하였다.

 전라남도 시군별 파크골프 단체전 결과 (베스트볼 포섬경기 동타시 백카운트 방식 순위 결정함)

▲ 1위 장성군 문정권, 윤말자 57타.

▲ 2위 보성군 김경모, 임순례 57타.

▲ 3위 진도군 박인식, 정봉자 57타.

 1위, 2위, 3위 모두 57타를 기록하였지만 백카운트로 순위를 결정하여 영광스런 수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