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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
이름       |    작성일   2024-10-22 08:51:10    |    조회수   6

 

 

백송홀딩스와 함께하는 제1회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강근호 기자]

 

 부산일보사는 10월 15~17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 3구장에서 ‘백송홀딩스와 함께하는 제1회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은 물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1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15~16일 이틀간 예선을 실시했고, 그중 300명이 본선에 진출해 17일 우승을 놓고 겨뤘다. 대회 첫날에는 비가 내려 수중전이 펼쳐졌지만, 나머지 이틀 동안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대회 성공을 축하했다.


비 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첫 날 대회는 오전 7시 30분 로컬룰 설명과 안전교육 후 8시 남녀 1그룹 18홀 경기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시작했으며, 10시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 주어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 비오는 가운데 첫날 600명선수 중 1그룹 예선 18홀 경기가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회 주최 측인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교육감,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김성호 부산시파크골프협회장, 백송홀딩스 박
정삼 회장, 김길선 브라마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과 구·군 파크골프장들이 함께 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격려사에서 “파크골프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선풍적 인기를 끈다. 신중년 신노년에게 가장 인기 높은 게 파크골프다. 부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곳곳에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 500홀을 증설해 부산 시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대회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격려사.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의 열망에 제1회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됐다. 참가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 대회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의 축사

 


 

*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시타

 

 

 남·여 부 각각 30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첫날 예선은 ‘물’과의 싸움이었다. 전날부터 밤새 내려 이날 아침까지 내린 비 탓에 파크골프장 곳곳에 물이 고여 뜻하지 않은 해저드로 강서구파크골프협회 이성두 회장과 시설보수 관계자들이 새벽 자원봉사로 물을 퍼내며 경기 진행을 도와야 했을 정도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물웅덩이 때문에 한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파 5홀 물웅덩이를 탈출하지 못해 10타를 치는 선수들은 안타까움에 고개를 흔든다.

 이 때문에 오전 1그룹 남자선수 예선통과 19위는 77타이고, 여자선수 예선통과 19위는 90타이다.

 비를 뚫고 경기한 1그룹 예선통과자 19명 등 첫날 예선에서 남녀 각각 75명씩 15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고, 16일 이틀째 경기에서 150명 본선 진출자를 가려 17일 300명이 본선에서 우승을 위해 각축전을 벌였다.



* 개회식 후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과 구·군 파크골프협회장 기념촬영

 


* 최순홍(94세 해운대구) 부산최고령선수가 수중 속에서 힘찬 공 탈출 샷 

 

 사흘 째 날씨는 잿빛 하늘에 낙동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갈대 억새풀은 춤을 추듯 휘날리며 대회 마지막 날을 축복하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백송홀딩스와 함께하는 제1회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는 강서구 대저파크골프장 3구장에서 15~17일 3일간 1200명의 선수들이 경쟁하여 우승자를 가렸다.


 부산일보 김진 이사는 폐막 인사말에서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기업이 후원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내년에는 더 훌륭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번 대회로 부산파크골프는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환점과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500개 홀 부산 전체 구·군 협회마다 파크골프장 신설 및 증설 약속을 이끌어낸 성과가 크다.


-남자부:1위 이봉매(사하구 116타), 2위 김형두(북구 117타), 3위 김정봉(북구 119타), 4위 전봉우(북구 119타), 5위 이한웅(동래구 120타) * 백카운트 적용

 

-여자부: 1위 노선둘(금정구 118타), 2위 조순내(부산진구 121타) 3위 김은순(강서구 122타), 4위 장민자(북구 122타), 5위 박순자(부산 외 123타)


 행운 상 남녀 각각 11, 22, 33, 44, 55, 66, 77, 88, 99, 111위와 부산일보 창간 78주년을 기념하는 남녀 78위 행운은 고병오(부산진구), 김화순(북구)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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