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홀 규모, 전국 39번째, 전북 제1호로 인증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시기오 기자]
<제39호 공인 인증된 신태인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시기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금용)로 부터 공인 구장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에서 39번째로, 전북도 내에서는 제1호 공인 구장(36홀 규모)으로 결정했다.
27일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정읍시파크골프협회(회장 신동철)에 따르면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초 공인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와 함께 파크골프장 공인 및 검정 규정 기준에 대한 약 40개 항목을 점검하고 이후 지적 사항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인증을 부여했다.
<제39호 공인 인증된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나이스 샷!> 사진-시기오 기자
36홀 규모의 시설을 갖춘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고 있는 시설로, 이번 공인 구장 인증으로 전국에서 더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 등 다양한 전국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동진강변에 위치한 36홀 규모(12만 100㎡)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전국 각지에서 매년 2만 여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는 이학수 정읍시장은 “공인구장 인증을 계기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기오 기자 samike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