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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산광역시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이름       |    작성일   2024-09-23 15:55:24    |    조회수   111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강근호 기자]

 

 2024911()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화명파크골프장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 주최,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주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부산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북구의 자랑인 화명파크골프장(45)에서 16개 구·

파크골프협회에서 선발된 남자(176), 여자(151) 선수 327명은 이른 새벽부터 대회 때마다 느끼는 설레는 마음으로 동호인들과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지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웃음 속에 건강한 미소로 즐겼다.

 

 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서 하늘을 바라보니 우중충한 하늘 날씨에 오늘은 덥지 않고 운동하기 좋겠다고 여기면서 구장에 도착했다.

 남자 1그룹, 2그룹 선수들은 1차전 18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로컬룰 설명과 안전수칙 준수 당부를 들었고, 선수들은 자신들의 홀에서 경기에 임했다.

 여자 1그룹, 2그룹 선수들은 개회식 후 준비된 홀에서 1차전 18홀을 라운딩했다. 남녀선수들은 1차전 18, 2차전 18홀 총 36홀로 승부하여 저타수로 상위 1~5위 순위를 정했다.

 

 필자도 금정구 선발된 선수로 참가하여 5홀 라운딩 중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시원한 가운데 코스를 돌고 있는데 갑자기 장대비로 변하며 경기가 9홀 정도 라운딩 중 중단되어 각 구군 협회의 협의에 의해 중단되었다. 다행히 30분 후 요란스럽게 오던 비가 그쳐 주어서 개회식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개회식 후 김성호회장, 오태원 북구청장, 박가서 상임부회장 내빈 기념촬영

 

 김성호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의 대회사와 오태원 북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박가서 상임부회장 대독)은 격려사에서 우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므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잔디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파크골프야말로 노후 건강관리와 취미활동으로 적합한 운동입니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생활 속에서 쌍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일을 위한 희망찬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오태원 북구청장 축사


△김성호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 대회사


박가서 부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격려사

 

 

 

최주덕 부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개회식 행사가 끝난 후 남자선수들은 남은 경기가 속행되어서 1차전 18홀 경기를 마친 후에 여자선수들 1차전 경기가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2차전 경기는 건조 무비한 습기가 올라오면서 땀방울이 연방 흘러내리면서 피로가 몰려오고 온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머리도 어지러운 현상에 제대로 샷을 할 수가 없었다. 비가 내린 후 시원해야 하는데 너무 무덥고(33) 습도(75)가 높아 선수들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야속한 날씨만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실력 있는 선수들은 모든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훌륭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회원들의 함성 속에 축하 박수를 받았다. 아쉬움이 밀려오겠으나 노력한 대가는 언제나 나타나므로 열심히 운동하여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일상생활과 풍요로운 삶에 대한 미래를 향하여 오늘도 배우고 간다는 마음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석 한가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

 

대회결과 입상자 시상식

남자:1위 이형문(사상구 109) - 2위 정주윤(동구 113) - 이종경( 114)-4위 이희철(북구 114) - 5위 강진규(부산진구 114) - 백카운트 적용

 

여자:1위 김영자(남구 112)- 2위 박무선(북구 114)-3위 이희심(북구 114)-4위 이춘화(북구 114) - 5위 노선둘(금정구 115) - 백카운트 적용

 

행운상 남녀 36위 파크골프채 부상 : 조명환(남구),  홍옥희(북구)

그 밖에 경품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회원들의 만족함과 환호 속에 대회를 마쳤다.

 

 

△(왼편부터) 2위 정주윤,1위 이형문, 이기원협회부회장, 3위 이종경, 4위 이희철, 5위 강진규

 

 

(왼편부터) 2위 박무선, 1위 김영자, 강근호 부회장, 3위 이희심, 4위 이춘화, 5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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