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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2급 지도자 검정시험
이름       |    작성일   2024-08-30 09:55:10    |    조회수   209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강근호 기자]

 

2급 지도자 자격증이 왜 필요한가!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시니어들만 즐기는 운동이 아니고 가족 3대가 함께하는 생활체육스포츠 운동이다. 비용부담이 없는 재미있는 운동이고 지역 내 구장이 가까워 언제나 시간 구애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취미로 즐기던 파크골프는 점차 기술력 향상과 어르신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대회로 2급 지도자 자격증이 필요한 것을 느끼고, 취득 후 1급 지도자, 3급 심판자격증, 국가공인 자격증, 강사자격증을 따서 개인 일상생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파크골프장에서 8시에 응시생 접수 후 간단한 개회식 및 시험 요강을 설명하고, 9시에 잔디광장에 텐트가 설치된 곳에서 140분 동안 파크골프이론 에티켓, 경기 룰, 기술문제 등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2차로 C코스에서 티잉(Teeing)그라운드(ground) 티샷, 어프로치(approach) , 벙커(bunker) , 퍼팅(putting) 4개 항목별 평가시험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D코스(9)에서는 18홀 경기 실기시험이 1그룹~4그룹 순 시간별로 진행됐다.

 

 올해 지도자 시험에 총 227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나 실제로는 남자 121명과 여자 104명 총 225명이 참가하였고, 점차 어르신교육을 통해 파크골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과 잘 치는 방법을 교육받은 결실을 이번 시험에 결과로 말하기 위해 225명의 응시생들이 2급지도자 자격증에 도전하였다.

 


 

 850분 유경곤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 사회로 권오구 수석부회장, 강근호 부회장, 이기원 부회장, 전미현 부회장, 엄도현 이사, 이창호 이사, 최창희 이사, 이성두 강서구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고, 권오구 수석부회장 인사말과 박영권 교육위원장 시험요강, 정을석 심판위원장 로컬룰 설명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920분부터 1차 대저파크골프장 잔디밭에서 225명 응시생 필기시험(60)으로 시작하여 실기시험 18(66타 이하), 4개 항목별 평가시험 중 3개 항목별 통과로 채점하고, 결과는 추후 개인별로 전달할 것으로 공지되었다.

 

 무더운 날씨에 습도가 높아 땀을 흘리면서 이순연 교육위원 총무와 11명의 교육위원, 심판위원, 대회감독관, 정봉순 여성봉사위원장과 봉사위원 등 참관인 50여명은 지도자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격려하고 봉사하였다.

 

 

이채기 시험감독관, 심판위원 및 해당 홀 진입 선수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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