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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 ... 남: 1위 문형식(화천군), 여: 1위 금해숙(속초시)
이름       |    작성일   2024-05-22 10:30:52    |    조회수   466

 

홍순봉 양양군 파크골프 협회장 - ”고의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양양군 파크골프 협회가 되겠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유종식 기자

 

 2024516~ 172일간 강원 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 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를 위하여 4개월 동안 휴장하여 잔디 관리를 하였다. 훌륭한 조경과 깨끗한 주변 환경 그리고 잘 관리된 잔디에서 평소 구장 관리에 애쓰시며 봉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준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도와주지 못하였다. 갑작스러운 눈과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거기에 날씨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선수들의 몸은 움츠리고, 겨울 패딩까지 입고 나온 선수들

이 보였다. 5월의 날씨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대회 준비위원들은 이런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피치 못하게 16일 첫날 대회를 포기하고, 다음날 경기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 선수 개인에게 개인별로 대회 연기를 일일이 유선과 문자로 알렸다. 물이 많은 홀은 양수기를 동원하여 퍼내었고, 그 밖의 홀은 손수레를 이용하여 열심히 고인 물을 제거하였다. 새롭게 대진표를 배정하고, 강한 바람으로 주변 시설 천막을 고정하였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양양군파크골프협회(홍순봉 협회장) 위원들과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을 보면서 그동안 수 고한 임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날 개회식이 없이 공지 사항으로 홍순봉 양양군파크골프협회장은 갑작스러운 비바람과 추운 날씨로 대회가 2일간의 대회를 하루에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하면서 “9월에 대통령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됩니다. 오늘의 어려움을 성공의 발판 삼아 최고의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양양군 파크골프 협회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홍순봉 양양군파크골프협회장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17일 경기는 바람이 5m/s가 넘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였다. 특히 오전 경기는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거칠고 물을 머금고 있어서 선수들이 매우 어려워하였다. 오전 첫 경기 결과 스코어는 50대 초반 점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선수가 60대 점수였다.

 오후 경기에 들어서면서까지도 선수들은 어려워하였다. 대회 구장의 홀 거리 구성이 100m 정도의 홀이 대부분이었고 둔덕이 3~4개 이상의 홀도 많이 있기 때문에 티샷 한 공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성적조차도 어려워하여 타수가 많았다.

특히, 겪어본 경험이 없는 거센 바람은 평소 선수 개인의 티샷과 퍼팅 방법이 전혀 소용이 없었다.

 

 경기 후 대회 남자부 1위를 차지한 화천군 파크골프 협회(신준현 협회장) 소속 문형식 선수는 제일 먼저 신현준 화천군파크골프협회장님과 오경택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최문순 화천군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회원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시지 않고, 회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오늘은 사실 A, B 코스가 자신 있었는데 어제 경기가 취소되면서 힘들었다. ,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20m 정도의 거리가 차이가 났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홀은 C 코스 7, 8, 9이었다.”라고 하면서 평소보다 많이 나온 점수 때문이지 겸연쩍게 웃었다.

 

 

1회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남자부 수상자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1회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여자부 수상자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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