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도 파크골프구장이 증설된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인천 박용순 기자〕
인천광역시내의 파크골프장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동절기 휴장으로 지방 라운딩 중 인천 계양구에 지난 3월9일부터 파크골프구장증설 소식이 전해졌다.
계양경기장(계양구 서운동 207)내에 자리한 구장은 서만봉 계양구협회장님과 함태수님을 비롯 임원진 여러분들께서 구장의 시설자재 등을 직접 구입과 설비까지 하시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회원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가오픈을 해 주셨다. 앞서 회장님께서는 "시설관리공단의 임대로 이루어져 부득이 회원들에게 입장료를 받게 되어 안타깝다"며 관리공단의 배려로 그나마 파크골프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앞으로 현 장소에 대한 예산확보가 되어 금년 7월에 공사하여 구장을 갖출 예정이라는 말씀도 해 주셨다.
이렇게 인천은 파크골프회원들의 급속한 증가로 선학파크골프장과 공인인증 구장인 송도파크골프장 그리고 청라파크골프장에 이어 구장설치 예산이 확보된 계양파크골프장 그리고, 남동구 파크골프장이 증설 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의 많은 파크골프회원들에게는 즐거운 아성이 흘러나오고 “굳이 지방으로 전전긍긍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겠지”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아직은 미비하지만 잔디가 깔린 페어웨이에 생동감의 봄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