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
- 최다 선발 1위 화천군, 2위 평창군 -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강원 유종식 기자〕
2024년 3월 2일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이 정선군 녹송 파크골프장에서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파크골프 전국대회가 많이 있지만 처음으로 열리는 대통령기 대회에 강원 지역의 시·군 파크골프협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의 대표 선수로 선발시키기 위하여 각 시·군에서 예선전을 겨루어 선발된 지역 시·군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오늘 선수들은 “그동안 날씨 관계로 구장에서 연습하기가 어려웠었다.” 하였지만, 이 강원지역 예선전에서 선발이 된다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대통령기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참가 선수들은 모두가 활력이 넘쳐 있었다.
이날 강원 대표선수를 최다 선발시킨 신준현 화천군 파크골프협회장에게 그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어 보았다.
“어느 시·군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해요. 도 대표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긍지가 있는 지를 심어 주었어요. 그래서 선발전도 18홀이 아닌 36홀로 화천군에서 예선전을 겨루게 했어요. 18홀은 운이 따를 수 있지만 36홀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리고 또, 화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파크골프가 화천산천어 축제를 훨씬 뛰어 넘는 경제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화천군임을 알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화천군과 함께 열심히 뛰며 일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 진 것 같습니다.“
●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 화천군에서 개인전 시니어부 3명, 일반부 4명, 단체전 1팀으로 선수들의 선발층이 골고루 두터웠으며, 특히 일반부에서 시니어보다 앞서고 있음은 앞으로도 계속 화천군의 파크골프 최고의 아성은 깨지지 않을 것이다.
* 평창군과 정선군, 영월군에서도 마찬가지로 시니어 보다 일반 선수 선발이 앞서고 있음은 일반부에서 시니어로 올라가면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 속초시, 춘천시, 동해시, 정선군, 강릉시는 개인전에서 3명이 선발되었으며, 철원은 단체전에서 1팀이 선발이 되었다.
* 원주시는 개인전 시니어, 일반에서 각 각 1명씩, 2명이 선발되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회원이 제일 많은 원주시로써는 아쉬움이 많은 대회였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