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인천 박용순 기자]인천광역시파크골프협회(회장 황정오)는 10월 23일(월) 제4회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를 개최되었다.
억새의 흔들림이 가득함과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 삼아 인천광역시의 파크골프동호인 약 2500여 명 중 인천의 각 지역구인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미추홀구, 중구, 강화구 등 지역에서 각 대표 선수단을 배출하였고, 그 외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내빈을 포함하여 350명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공촌유수지 체육시설내의 청라파크골프장(18홀)에서 남ㆍ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인천광역시협회 황정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구장이 증설되면서 많은 발전이 되어 점점 활성화됨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안전과 건강, 화합과 공감, 이해와 배려를 하는 대회로 거듭나면서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을 구성하고 전국대회에 인천광역시의 위상과 변화의 면모를 보여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라고 표했다.
본 대회가 진행되면서 입원을 하게 된 한인순 사무국장은 병상에서 노심초사하면서 대회준비에 매진하였고, 많은 관계자들도 그에 맞춰 헌신했다. 또한, 박정화 전 사무국장, 이정희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각 구의 여성회위원들 역시 대회 준비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대회 당일 역시 곳곳에서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는 아래와 같다.
단체전 남자부
1위 남동구 조일현, 조기현
2위 연수구 이선희,김영천
3위 남동구 허원철, 이상무
4위 계양구 이이규, 김태훈
5위 중구 김용환, 홍명섭
6위 미추홀구 김광래, 전충봉
7위 부평구 배중석, 배병록
89위 계양구 허관, 하재선. 계양구 박용래, 이광주
10위 미추홀구 김진선, 임의택
단체전 여성부
1위 연수구 이정순, 최수아
2위 부평구 김영자, 유영미
3위 연수구 조옥희, 박길순
4위 부평구 조영희, 이영화
5,6위 중구 고경분, 허희숙/서구 유향숙, 최영순
7,8위 서구 조영순, 신현분/부평구 김옥숙, 안경재
9위 남동구 김인순, 박용순
10위 남동구 원경진, 남혜경/연수구 김광숙, 이종리
개인전 남성부
1위 서구 이병석
2위 부평구 김경식
3위 연수구 박동완
4위 부평구 한동희
개인전 여성부
1위 연수구 유효정
2위 연수구 김정순
3위 연수구 조미경
4위 계양구 임애섭
5위 중구 장기화
종합우승
1위는 연수구
2위는 서구
3위는 남동구
끝으로 폐회식에서 황정오 회장은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파크골프를 계획하며 건강한 사회를 육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