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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청북도파크골프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이름       |    작성일   2024-05-13 17:45:50    |    조회수   306

 

 

오직 파크골프 클럽을 위한 대회! 클럽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축제. 클럽대항대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충북 김종한]

 

 제3회 충청북도파크골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2024510() 단양파크골프장에서 충청북도 생활체육 파크골프클럽 동호인들의 축제인 파크골프클럽대항 대회가 충북도 내 38개 클럽 30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클럽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수려한 경관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남한강 변 단양생태체육공원 내에 자리 잡은 단양파크골프장이 이번 대회의 개최지였다.

 

 이번에 개최된 대회는 충북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올해 첫 대회이며, 충북도 내 153개 클럽 가운데 협회별로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38개 클럽이 클럽별로 남녀 단체전 4명과 남녀 개인전 4명씩 4종목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클럽별 4종목 모두의 경기 성적을 합산하여 등위를 가렸다. 본 클럽대항 대회는 시군협회별 경쟁 대회가 아닌 순수한 클럽만을 위한 대회였으며, 단양군협회에서는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면서, 황병모 단양군협회장, 이연우 부회장, 장진선 사무장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들이 합심하여 파크골프장 정비와 부대 행사 준비를 했다. 단양군파크골프협회와 단양군, 단양군체육회가 텐트 등 아낌없는 물품과 행정 지원으로 참가 선수들의 경기에 불편이 없었다.

 


 

 이번 경기는 단양파크골프장 A. B. C. D 코스 중 A, B 코스 18홀에서만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단양파크골프장은 단양생태체육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처음부터 파크골프장 전용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고 체육공원 내에 자투리 잔디밭을 이용하여 초기 회원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평범하게 보이지만 일부 그린이 인조잔디로 포대 그린에서 볼이 홀컵을 지나면 그린 아래로 사정없이 굴러가서 OB가 되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 이로 인해 OB가 난 많은 선수들이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번 대회는 18홀 경기이기 때문에 한두 번만 OB가 나면 타수 경쟁에서 만회하기가 쉽지 않아 선수들이 신중하게 경기를 해도 실수로 공이 흘러서 OB가 되면 응원하는 클럽 동료들이 더욱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번 대회는 단양파크골프장에서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경기로, 오전에 1그룹 남자 단체전 18홀 경기와 2그룹 여자 18홀 경기에 이어서 오후에는 3그룹 남자 개인전 경기와 여자 개인전 경기가 있었다. 경기 결과, 우승클럽은 충주에 청춘클럽이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제천에 훼밀리클럽, 3위에는 청주에 이글클럽, 4위는 제천에 한마음클럽, 5위는 청주에 까치클럽이 차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충주에 청춘클럽은 여자 단체전에서 김현주/김순옥 팀이 우승을 비롯하여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 그리고 여자 개인전 등 4개 종목 고르게 점수를 획득하여 우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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