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대구 김인환 기자]세계적인 파크골프 메카로서 수성구의 위상을 정립하고 3세대 생활 스포츠로서 파크골프 문화 육성과 보급을 위해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가 9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일간 수성 및 팔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쾌청한 가을 날씨 아래 치러진 이번 대회는 수성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성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수성구, 수성구의회, TBC,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 특히 결승전 수성구장 경기는 ‘대구경북 대표방송’ TBC에서 TV 중계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 632명과 진행요원 및 임원 150명 등 총 79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9월 23일(토)에는 수성구장(27홀)에서 남자 선수가, 팔현구장(27홀)에서는 여자 선수가 예선전을 펼쳤다. 남녀 그룹별 예선전 1위부터 26위까지 선발하여 총 104명이 결승에 진출하여 24일에 그룹별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전 27홀 개인 타수 저타 경쟁경기로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시작하여 “파크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며 특히 3세대 통합 스포츠로 각광받아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함에 자부심을 가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진수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파크골프 문화를 향상시키고 3세대 경기를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함께하는 미래를 키우는 중요한 가교 역할과 스포츠맨십을 지키며 더 나은 골프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달구벌의 기운을 흠뻑 받아 가시기 바란다"라고 인사하였다.
 
그 외에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김영재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순으로 대회의 성공을 위한 축사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파크골프협회 관계자도 참석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는 파크골프를 느낄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수상자는 네이버 포스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