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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
이름       |    작성일   2023-10-31 16:20:34    |    조회수   334

철원군 개인전 단체전 1위 모두 휩쓸어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강원 유종식 기자]주상절리로 유명한 관광역사의 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2023년 10월 29일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가 선수심판감독 등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가 주최가되어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와 철원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철원군과 철원군 체육회에서 후원하였으며이 날 홍대호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파크골프는 3대가 함께 즐겁게 운동하는 생활 체육으로 예절과 규칙을 잘 지키면서 운동할 때 건강과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면서 오늘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가 우승보다는 10년 젊어져서 간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해달라했다.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Copyright 2023.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이어 권대현 심판위원장의 로컬룰 설명에서 ”B코스 3번 홀과 5번 홀에서는 티샷 후 공이 오른쪽 안전망을 닿거나 맞으면 2벌타를 적용한다.“면서 경기 중 조금이라도 해당 심판의 판정이 선수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될 때는 다투지 마시고 지체 없이 심판위원장을 불러서 판정을 해결하라라고 했다.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Copyright 2023.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철원파크골프장은 홀 코스 모두가 평범하게 보이지만 결코 쉬운 코스가 없었다잔디가 잘 다듬어져 있어서 공이 잘 굴러가는 듯하였지만 구르지 않아 거리 조절이 어려웠으며그린이 오른쪽으로 경사져 있고그린 위가 심하지는 않지만살짝 기복이 있어서 홀컵 방향의 라이(Lie)를 읽기 힘들어하였다이 밖에 티잉 그라운드 앞에 안전망을 넘기는 홀그린 주변에 벙커(Bunker), 각 홀마다 평탄면이 거의 없고 중간중간 기복이 있어서 티샷 방향을 잘 보아야 했다.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Copyright 2023.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전반적으로 코스가 어려웠던 탓인지 개인전 선수들의 경기 결과는 50대 타수는 없었다개인전 1위를 차지한 철원의 이재순 선수는 60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백 카운트(Back count)로 철원 김경숙 선수 60, 3위는 화천의 이소영 선수가 62타였다.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Copyright 2023.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1위를 차지한 이재순 선수는 소감에서 ”B코스 4번 홀이 어려웠다도그레그(Dog leg) 홀이라 홀이 보이는 지점까지 보내기가 까다로웠다연습은 매일 2~3시간 하였으며 운이 좋아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라며 ”1위 기쁨을 남편과 함께 하고 싶으며이 대회를 위하여 애쓰신 이철기 철원군 파크골프협회장과 저의 클럽 두루미클럽 신연우클럽장께 감사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Copyright 2023.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단체전은 1위 철원군(한순이유인숙), 2위 철원군(김명해박경식), 3위 속초시(황운희주정숙)가 차지하였다.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생활파크골프대회[Copyright 2023.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내용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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