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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에 36홀 파크골프장 추가 건설 예정”
이름       |    작성일   2024-02-06 08:49:15    |    조회수   305

 

 

 

심강무성(深江無聲)의 안도영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장을 만났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강원 유종식 기자

 

 눈이 내리고 있는 202421일 강원 특별자치도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 사무실에서 안도영 협회장과 정우식 사무장, 김동진 협회 감사, 이정희 호투 클럽장, 유환수 교육 이사를 만났다.

 하얀 눈이 덮여있는 파크골프장을 보면서 안도영 협회장에게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업과 발전 계획에 관하여 물어보았다.

 

 

안도영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장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파크골프장 36홀을 추가로 건설할 겁니다.

 전국 대회가 강원 특별자치도에서 시·군에서 많이 열리고 있어요. 전국 대회가 열리는 지역은 많은 인원이 숙박하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태백시는 숙식 장소가 퍼져있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부근에 파크골프장 36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이름은 하늘 담은 파크골프장입니다. 해발고도가 740m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합니다. 다른 지역은 한여름에는 개최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태백시에서 전국 대회와 도 대회를 개최한다면 확고하게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태백시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늘 담은 파크골프장이 건설된다면 태백시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태백산과 태백한우, 태백 눈꽃 축제의 명성과 함께 태백시가 더 많은 관광객과 운동선수들이 방문할 것입니다.

 

 

매너 위반 시 옐로카드 규정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는 월 4회 회원들의 교육을 시행합니다. 파크골프 대회에 나가면 매너가 없는 선수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파크골프는 4명이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규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매너 위반에 대한 벌점이 없으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축구에서는 선수가 경기규칙 위반하면 옐로카드를 주고 반복하면 레드카드로 퇴장시키잖아요? 파크골프도 그런 규정이 있어야 해요.

 

 

초등학교, 중학교와 협력하여 파크골프 교실을 준비합니다.

 우리 협회는 학교 운동장에서 파크골프를 가르치고 실전은 협회 앞 인조 잔디 구장을 이용하여 홀컵을 이동할 수 있는 학생들만의 파크골프장을 만들어서 대회 참가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대한 파크골프 협회에서 전국 어르신 가족 사랑 파크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태백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 도시라고 알릴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가 있었지만, 우리에게는 500명의 배()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승리를 이끌었듯이 우리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전국 최우수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취임 후 클럽별 장기 자랑을 하였는데 회원 모두 즐거워하였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 간의 화합이 더 탄탄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장의 손상된 부분은 서로 찾아서 고치고, 부족한 협회비를 아껴 쓰려고 재료만 사면 우리가 다 만들 수 있습니다.” 하며 애쓰는 모습에서 제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태백시 파크골프협회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협회 회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장 내 상해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우리 협회는 다른 지역 파크골프장보다 안전한 구장입니다. 왜냐하면 구장이 축구장 시설 외곽으로 위치되어 있어서 회원들이 서로 교차하여 운동하는 홀이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은 협회비로 운영이 어렵지만 회원 1명이라도 다치면 안 되기 때문에 연 17,000원의 상해보험을 회원 모두 가입하고 있습니다.

 

 

심강무성(深江無聲): 깊은 강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마음의 깊이가 좁고 얕을수록 자신을 드러내려 애를 쓰지만 인품이 넓고 깊은 사람은 말이 없이 묵묵히 일을 진행하여도 주위 사람들이 모두 알아준다.’라는 말이다.

 안도영 협회장의 얼굴에서 심강무성이 보였다. 주위 회원들은 한결같이 협회장의 칭찬과 존경 표시를 하였다.

회원들이 내는 협회비도 다른 시군보다 적게 받기 때문에 운영비가 모자라서 쩔쩔맬 때 협회장의 커다란 금액의 협조가 없었으면 아무 일도 못 하였던 상황이 많았다고 하였다.

 역시 국가가 인정하여 산업훈장을 받은 안도영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장이다.

 

 

태백시 파크골프 협회 Copyright 2024. 유종식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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