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승 대구광역시, 준우승 경상남도, 3위 경기도’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유종식 기자〕

 2024년 3월 15일(금)~16일(토)일 2일간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의 특이점은 (사)대한 파크골프 협회에서 공인 인증한 국내·외 파크골프 클럽(채)으로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또, 입상한 선수들의 평균타수와 코스별 난이도를 파악하여 어느 코스가 어려웠는지를 알아보고 시·도별 선수들이 10위권에 몇 명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 개인전 시니어·일반부 남·여 평균타수 비교(4코스 기준, 1위, 5위 이내, 10위 이내)

- 개인전 시니어부 남자 1위 평균 54.5타, 5위 이내 55.5타, 10위권 이내 57.5타였다.

- 개인전 시니어부 여자 1위 평균 56타, 5위 이내 58.5타, 10위권 이내 60.5타였다.

- 개인전 일반부 남자는 1위 52.5타, 5위권 이내 56타, 10위권 이내 57타였다.

- 개인전 일반부 여자는 1위 55타, 5위권 이내는 57타, 10위권 이내는 58.5타였다.

● 단체전 시니어·일반부 남·여 평균타수 비교(4코스 기준, 1위, 5위 이내)

- 단체전 시니어부 남자 1위 평균 53.5타, 5위 이내 55타

- 단체전 시니어부 여자 1위 평균 53.5타, 5위 이내 56.5타

- 단체전 일반부 남자 1위 평균 51타, 5위 이내 55타

- 단체전 일반부 여자 1위 평균 52타, 5위 이내 54타

- 단체전은 시니어와 일반부 1위 남자팀에서 일반부가 2.5타 앞섰다.

- 여자팀은 1위 일반부가 1.5타로 앞섰다.

● 시·도별 5위 이내 입상자 수

- 경남이 10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대구는 9명, 경기는 8명, 서울, 7명, 부산, 광주, 5명, 전북, 충북은 4명, 대전은 3명, 울산 2명, 강원은 1명이었다.

● 코스별 난이도 비교(1위부터 10위까지 코스별 저 타수 순으로 1점, 2점, 3점, 4점을 적용함, 단체전 제외)

- 표의 점수는 대회에서 선수 개인별 타수가 높았던 코스를 점수화하여 적용하였다.

- 시니어 남자부는 난이도가 제일 어려운 코스는 D 코스이며, 다음은 C-B-A의 순서로 어려웠다.

- 시니어 여자부는 A 코스가 어려웠으며, B-C, D 코스의 순서로 어려웠다.

- 일반부 남자부는 B 코스가 어려웠으며, A-D 코스의 순서로 어려웠다.

- 일반부 여자부도 B 코스를 어려워했으며, D-A-C의 순서로 어려워하였다.

● 총평

-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인증한 공인 용구(클럽) 소지자만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서 공인 용구(클럽)만 사용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시·도 대회에서 즉시 적용하기에는 혼란과 민원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개인전에서 1위는 시니어 남자보다 일반부 남자가 2타가 앞섰으며, 여자는 일반부가 1타로 앞섰다. 이것은 이제 앞으로 일반부 남·여의 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시·도별 5위 이내 입상자에서 시니어·일반부 남자는 부산이 3명으로 강세였으며, 여자는 대구가 4명으로 강세였다. 단체전에서는 경남이 4팀이 5위안에 들면서 가장 우세하였으며, 경기가 3팀으로 6명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 단체전에서도 1위 일반부 남자는 2.5타, 여자 1.5타로 앞서고 있음은 계속적인 일반부의 증가함에 따라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시·도별 5위 이내 시니어, 일반부 남자는 부산이 3명으로 남자가 강세였으며, 여자부에서는 대구가 4명으로 최고를 나타냈다.

- 코스별 난이도는 시니어, 일반부 남·여가 각각 어려워했던 코스가 있었으나 평균적으로 C 코스에서 좋은 타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