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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당진시 파크골프 협회 합동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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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12 15:03:32 | 조회수 136

존중과 배려로 하나가 된 당진시파크골프협회 합동 월례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충남 장윤실 기자〕

2024년 3월 8일(금) 충청남도 당진시 해나루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당진시파크골프협회 합동 월례회가 열렸다.

이 합동 월례회는 당진시파크골프협회 소속 25개 클럽 5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모여서 경기와 노래 자랑으로 당진시파크골프 회원이 모두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축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용균 당진시파크골프협회장은 “오늘, 이 합동 월례회는 우리 당진시파크골프협회가 한마음이 되어 모인 만큼 경기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우리 당진시파크골프협회 회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재훈 대회 위원장의 경기 방식과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1부, 2부, 3부로 이어지는 합동 월례회가 시작되었다.

1부는 전 회원이 A, B, C, D, E, F 구장에서 친선경기를 하고, 이어 각 클럽에서 대표하는 남, 여 1명씩을 추천받아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앞선 친선경기는 참여 선수가 많은 클럽의 백분율로 합동 월례회 순위 성적에 가산되었다.

2부 순서는 각 클럽에서 남, 여 1명씩 추천을 받아 니어(Near)경기 즉, 홀에 가장 가까운 볼(Ball)이 승리하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각 클럽에서 제일 티샷에 자신이 있는 선수들이 대표로 나와서 경기를 시작하였는데 클럽 대표의 티샷이 홀컵에 가까워지자 큰 박수와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회원들의 웃음과 탄식이 엇갈리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3부 순서는 1부, 2부에서의 경기 순위를 집계하는 동안 합동 월례회의 절정이며, 당진시파크골프협회가 단합하고 화합하는 노래와 장기 자랑의 순서로 이어졌다. 색소폰 연주와 클럽에서 제일가는 노래 솜씨로 흥이 나서 춤을 추는 회원들의 박수와 웃음이 넘쳐났다.

집계표에 따른 영광의 종합 순위 1위는 석문 클럽이 안았다. 종합순위표는 아래와 같다.

“3월 합동 월례회 바람이 불고 차가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흡했던 부분은 다음에 보완해서 회원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해주신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워한 이 합동 월례회는 당진시파크골프협회의 커다란 축제였다. 김용균 당진시파크골프협회장은 합동 월례회가 끝나고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