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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슬산참꽃배 파크골프 대회 성황
이름       |    작성일   2019-06-03 11:03:58    |    조회수   1741

달성군, 비슬산참꽃배 파크골프 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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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59팀ㆍ대구 49팀 열띤 경기
“전국 대표 대회 성장하길 소망”
  

ⓒ 경상매일신문  대구달성군이 지난달 29일 다사파크골프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0일까지 이틀간 ‘2019 달성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달성군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달성군이 '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달성군은 지난달 29일 다사파크골프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0일까지 이틀간 ‘2019 달성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8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지역외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지역 경기까지 2일간 열렸다.  지역외 경기는 전국 10개 시·도 파크골프 동호인 59팀 266명이 참가했으며, 지역내 경기는 대구시 동호인 49팀 234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지역 남자부는 패밀리(수성구)팀, 여자부는 엘레강스(중구)팀, 지역외 남자부는 신탄클럽(대전)팀, 여자부는 양평클럽(경기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모태이자 대구의 중심인 달성을 찾아주신 전국 동호인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파크골프가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발돋움함은 물론, 우리 달성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해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12개소 도합 216홀이 조성돼 있을 정도로 파크골프 인프라가 전국 최고·최다 수준이다.  또 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이 60개 클럽 2천여 명에 달하는 등 인기스포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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