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예선 경기 방법과 다른 경기 방법은 없을까요?
기존 예선대회 본선 통과자 선발은 당일의 스트로크 경기
기록으로 결정한다.
이 방법 아닌 그럴듯한 방식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본인이 24년 경주시협회 경기이사 직책을 수행할 때 적용해보았던 '교학상장 홀매치 경기방식' 입니다.
조편성된 4인의 풀리그 경기 결과 조별 1위만 본선 진출자로 결정하지요.
9홀씩 1:1 홀매치 풀리그 27홀 경기 결과로 판가름 합니다.
지식의 융합 시대에 걸맞게 4인 테니스 풀리그 경기방식을 적용하여보았지요. A, B, C, D 4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음에
첫 나인 홀 코스에서 내부적으로는 A : D 그리고 B : C 2경기가 진행되는 방식 입니다. 그 다음 코스 나인 홀에서는 A : C, B : D
그리고 마지막 나인 홀 코스 경기에서는 A : B, C : D 경기 결과로
4인간의 최우수 경기자를 선정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심판 없이 진행하는 자율 경기로 경제적, 실효적, 스포츠적이며,
가장 큰 단점은 조 편성의 공정성에 의문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색다른 경기방식을 체험하여서 좋아했던 분들도 상당하였기에 얼마든지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편성은 신청자 컴퓨터 추첨 결과 혹은 쳇지피티 A1으로 공정하게 자료를 제공하여 공개적으로 하면
명실상부 교학상장 대회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존 대회방식으로는 어떤 경기자가 자신의 타수 경기에만 골몰함에 비해서
나인 홀 1:1 홀매치 경기인 위의 방식은 다른 3명 각자 고유의 플레이 방식을 자신과 생생히 비교해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경험 쌓기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예선 심판 비용이 지출되지 않아서 대회 참가비 절감 효과도 클 것은 물론이구요.
구체적인 경기 방식과 기록지 표기 및 순위 결정 방법에 대한 설명은 차차 단계적으로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