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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부족하고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지만 생활스포츠지도사 시험 응시생을 대표하여 끝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겠습니다.
이름   이병관    |    작성일   2025-07-01 21:28:38    |    조회수   303

(사)대한파크골프 협회를 규탄합니다.

 

1. 응시생들에 대한 응대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 전화 응대 / 홈페이지 게시판 응대 / 이메일 응대 그 어떤 루트로도 제대로 된

   답변과 피드백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2. 시험 응시생의 인권 무시

 - 국가 공인 시험을 주관하는 단체라는 갑의 지위를 활용해

   상대적 을의 지위인 응시생들을 상대로 인권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예) 응시생 규모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시험장 선정

      응시생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일방적 재시험 일정 통보

      응시생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악천후 속 반 강제적 시험 진행

      응시생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너무 이른 새벽 / 너무 늦은 저녁 시험

      (특히 눈이 어두울 수도 있는 어르신들을 고려하지 않는 늦은 저녁에도 시험 강행)

 

 *가장 심각한 예시를 하나 들어 주겠습니다.

 6월 21일 토요일 시험의 경우 그 전날에도 많은 비가 왔고 시험 당일에도 비가 예정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기 시험을 진행하려고 했죠? 그런데 해당 지자체 소속

 공무원 분들이 미호강 파크골프장 상태를 직접 체크 후 시험을 연기할 것을 요청했고 그제서야

 반 강제로 시험을 취소했다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취소했어야 할 시험을 끝까지 강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희들은 비가 내리고

 강이 넘쳐 흘러도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시험을 치라고 하면 그대로 시험을 쳐야 하는

 호구입니까? 꼭 지자체 공무원들이 반 강제로 시험을 중지 시켜야만 시험을 취소할 수 있나요?

 저는 경남에 거주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응시생들은 시험 일정 취소 문자를

 받았을 때 이미 청주에 거의 도착해 있거나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런 응시생들에게 한번이라도 진정 어린 사과와 보상을 해 주었습니까?

 협회 관계자에게 한번 더 묻고 싶습니다.

 6월 21일 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 시험친 모든 응시생들에게 맑은 날 시험친 분들과 

 비교했을 때 공정하고 공평한 시험이었냐고 물어볼 수 있습니까?

 반성하십시오!

 

3. 어차피 답변하지 않을 거 다 알고 있습니다.

 - 저는 재시험이 시작되는 7월 1일 오늘까지라도 만약 협회 차원의 대책을 세워 주었으면

   좀 더 참고 기다려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아무런 대응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습니다.

 - 어차피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무응답으로 일관하실 거 알고 있습니다.

 

4. 저의 각오

 - 어차피 이런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시험 저는 포기했습니다.

 - 저를 희생하겠습니다. 저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시험을 포기합니다. 대신

 - 상급 국가 기관을 통해 꼭 진정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공정한 시험을 보지 못한

   모든 분들의 적절한 권리 구제를 받아 내겠습니다.

 

5. 이 글을 지우실 것도 예상합니다. 끝까지 지우세요.

   저는 계속 다시 쓸 것입니다. 끝까지 저 같은 피해자 분들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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