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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7월 1일 실기시험 포기합니다!
이름   강용규    |    작성일   2025-06-27 17:33:35    |    조회수   229

회사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파크골프 친다고 하니 젋은 나이에 벌써 치냐며 주변에서 수근 수근 거립니다. 

 

막상 처보니 재미있고, 체육관련 실기 시헙은 젋을 때 따 놓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여 도전했습니다. 

 

필기시험은 문제없이 봤는데. 실기 접수부터 꼬였습니다.

 

노인스포츠지도사는 6월 20일에 보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기접수 당일부터 조기 마감되어 밀리고 밀려서 6월 2일에 접수했습니다. 

 

6월21일 4그룹으로 배정 받았는데 6월 20일 비가 많이 오더니 문자 옵니다. 6월 22일로 시험보러 오라고!

 

21일 -> 22일로 변경되었다고 문자 받았습니다. 21일에 또 문자가 옵니다. 7월1일로 연기되었다고! 

 

와!!! 6월23일도 아니고 일주일 건너 뛰고 7월1일? 

 

1년에 한번있는 회사의 중요한 행사 날 저희팀이 준비하는 행사이고, 제가 팀장인데 시험본다고 빠질 수 있나요?

 

회사 입장에서는 시험은 제 개인적인 사유일 뿐입니다. 

 

그래서 포기합니다. 

 

제 잘못도 아닌데 환불도 못 받고, 구제도 못 받아요. 

 

그냥 5월 ~ 6월 땡볕에서 열심히 실기와 구술 준비했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파크골프협회에 제안 드립니다. 

 

26년도 실기시험 접수 넉넉하게 잡으세요

 

올해처럼 10시 3초에만 들어가도 마감되게 만들지 말고! 

 

선착순 문구도 삭제해 주세요. 

 

당당하게 필기 합격하고 실기 보려고 하는데 인원 제한 있으니 포기하라는 말입니까?

 

수험생의 귀책사유도 아니고, 마감 접수 끝나기 전까지는 시험 접수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장소도 미호강처럼 좁은 곳 말고, 넓은 곳으로 잡아주세요. 주차장도 좁고, 쉴 곳도 부족하고

 

연습라운딩을 이동시간 까지 합하여 11시간 투자해서 1바퀴 돌았습니다.  

 

파크골프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협회가 계속 회비를 받고 있으니 모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중에 지도사 시험 접수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겠구나! 예측 가능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응시히고 시험 볼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시험장소 물색해 주시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파크골프에 자격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 서로 알려주면서 매너있게, 룰도 지키고, 파크골프 인기가 더 올라갈 겁니다. 

 

늘어나는 인원에 따라 행정력도 뒤 따라주길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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