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이게 뭐라고"라는 미호강구장에 쏟아졌던 응시생들의 한탄을 협회나 관계기관에서 알고 있으신가요?

접수를 못해 추가접수를 목이 빠지게 기다면서도 새벽부터 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한번이라도 연습해 보겠다고 줄을 서는 응시생들의 마음을 알고 계신가요.

겨우 추가접수하여 시험당일 늦어질까 숙소 예약했거나  새벽부터 먼길 달려 온 응시생들에 연기됐다는 문자만 거듭 날아 오네요

20일  빗길 속 운전이라 노심초사 숙소 가는 중 연기 문자 오네요. 되돌아 갈 수도 없어 아침부터 시험대비중인데 또 취소 문자.. 그리고  아예 7월로 연기한다는 문자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가족여행으로 곧 출국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처럼 갈팡질팡하는 협회나 관계기관을 믿고 여행을 취소해야 할까요? 아니면 도중애 귀국해야 할까요?

저만 이런 상황인가요?

그동안 시험대비로 온갖 고생 다했는데 시험을 포기해야 하나요?

어떵게 할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