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예상가능했던 비 예보.
오후 시험 취소시키려면 새벽에 나와서 구장 상황을 파악하고 빠르게 취소시키던지 해야지.
출발해서 고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거의 다와서 그것도 10시 다 되서 달랑 문자로 오늘 오후 취소라고???
니들 장난하냐?
똥개훈련시키는거야?
시험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는 쏟아지고, 구장은 개판이고,
시에서 안전문제로 폐쇄조치하니 그제서야 취소.
ㅎㅎㅎ
어이없고 황당하단 말밖엔 안 나온다.
이거 시험 다 끝나고 청와대, 행정안전부, 문체부 민원 넣어서 반드시 조사받게 만들겠다.
처음부터 공인구장 아닌곳을 시험장으로 선정한 점.
수험생들에게 갑질해대는 청주협회.
비와도 강행했던 점.
한밤중에 홍길동도 아니고 구장에 가로등도 없는데, 시험을 진행한 점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협회는 공식 사과하라.
관련자 전원 문책해도 시원찮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