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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21일 "우천시" 지도사 자격증 실기시험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름   유승찬    |    작성일   2025-06-19 08:36:51    |    조회수   402

안녕하십니까?

파크골프의협회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파크골프 지도사 자격증 진행에 있어서 의견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6월20일~21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미호강 파크골프장의 날씨도 20일,21일은 모두 비가 예상됩니다.

"우천시" 지도사 자격증 실기시험은 중단 되어야 합니다.

 

 

1. 형평성을 지켜주십시오.

 

파크골프 지도사 자격증의 야외 실기 시험은 모두 동일한 조건을 가질 수는 없겠지요.

야외에서 진행되는 시험이다보니 기상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날의 습도, 바람 등등이 모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지만 우천은 상황이 많이 다른 케이스입니다.

우천시 시야확보가 어렵고 그립이 미끄러우며 물먹은 잔디는 시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비오는날 시험을 보는 수험생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함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협회에서는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2. 수험생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십시오.

 

수험생들 대부분 나이가 많은 노년층입니다.

우천시 비를 맞으며 시험 진행시 수험생들의 건강이 우려됩니다.

재질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낙뢰 발생시 골프채는 피뢰침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맞습니다.

 

 

3. 파크골프 지도사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파크골프 지도사 자격증은 한국자격정보원에서 인증하고 국민 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서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시행 통치를 하는 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진행함에 있어서 공정하지 않은 사항이 발생한다면 

지금까지한 수험생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리며 국가공인 자격증의 위상이 흔들릴 것입니다.

배려나 혜택을 원하는 것이 아닌 누구에게나 동등한 상황을 요청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이러한 저러한 많은 문제점들로 협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모든 사항을 고려할 수는 없겠지만 부디 공정하고 수험생들을 위한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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