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KSPO)" 에 공지된 증원 관련 공지글을 보면
2025년 체육지도자실기구술 시험 종목별 응시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아래와같이 안내드립니다.
실기구술 시험 접수 조기 마감과 관련, 현재 관련 기관들과 조율 중에 있으며
정원 증원이 결정된 종목들에 대한 공지를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증원에 대한 공지는 본 팝업 공지사항과 4월30일자로
대한체육회가 게시한 실기구술 시행공고문을 수정하여 게시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 진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ㅇ(테니스)
- 해당과정: 2급 생활
ㅇ(파크골프)
- 해당과정: 1/2급 생활, 노인, 유소년
ㅇ(산악/등산)
- 해당과정: 전체 과정
공지글에는 추가접수 안내가 2025.5.30(금) 10시에 있다는 내용만 있을 뿐
접수일시에 대한 명시는 없습니다.
추가 업데이트 된 4월 30일자 대한체육회 실기구술 시행공고문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공지 되었고
첨부된 각 종목별 시행공고문에도 접수 일시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지사항에 만 있을 뿐 입니다.
응시생들이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접수를 하나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KSPO)"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합니다.
협회에 공지 했으니 도리를 다했다 하실런지요?
수험생들을 조금이라도 존중하신다면 적어도 절차상의 어긋남은 없어야 될 것입니다.
고사장을 늘리는 것은 공정성을 잃기에 안된다 하시는데
그러면 한 고사장에서 이루어지는 검정은 공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까?
장마철에 이루어지는 검정 일정에 혹 비라도 내린다면.....
비가 온 날, 비가 오지 않은 날의 조건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건 기후환경으로 인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 하시겠지요?
그럼 검정 시간에(기존 08시~18시, 변경 06시~20시) 대해 여쭙겠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에 배정된 수험생, 한낮에 배정된 수험생 그리고 저녁 6시에 배정된 수험생은 공정한 조건에서 검정을 받는 것입니까?
아무리 하절기라 하더라도 7시가 넘으면 검정에 적절한 시야가 확보된다고 보시는지요?
하루에 36홀 돌기도 힘들지만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을 위해 제주, 부산 등 먼 지역에서 오고 가느라 들이는 경비,
체류하여 연습하기 위해 장기 숙박이나 임대를 하느라 드는 비용과 같은 경제적 손실........
이번에 실기구술에 접수 못하신 분들이 내년에 접수 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협회에서 그 보장을 해 주는지요?
현실적으로 모든 수험생을 수용 할 수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상식선에서 용납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은지요?
부디 수험생들이 응시조차 하지 못해 주저 앉지 않게
부디 수험생들의 소중한 시간이 휴지 조각이 되지 않게
협회에서 다시 한 번 더 노력 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