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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더 스타트 출발 경기 방식의 장, 단점을 이해합시다. ***
이름   안종문    |    작성일   2024-12-31 08:21:56    |    조회수   526

     *** 오더 스타트 출발 경기 방식의 장, 단점을 이해합시다. ***

                                                           (2024.12.31  경주  안종문)

'샷건 방식'에 의한 대회에 대응하는 용어로서 부별 경기를 어느 코스 1번 홀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하는 경기 방법 입니다. 

9번 홀까지 경기가 진행되어가야 하는 시간이 아깝게 여겨서 선호하고 있지 않는 방법이지요. 골프는 좀 더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파크골프는 대략 30분 좌우입니다.

첫 시작 30분 낭비를 어디에서 만회할 수 있는가? 

구장 이용을 중단 없이 가동하면 해결됩니다. 

가령 어느 그룹의 A코스 1번 홀 출발은 남자 시니어부, B코스 1번 홀은 여자 시니어부, C코스 1번 홀은 남자 일반부, D코스 1번 홀은 여자 일반부의 조별 출발이 되도록 하되, 하루 경기의 대회이라면 18홀 경기, 이틀 대회이라면 36홀 경기가 되겠지요.

시니어 남녀 경기 A, B 코스는 18홀 당일 경기일 경우 A코스 경기를 마친 조는 자연스럽게 B코스 1번 홀로 기차 놀이 하듯 연결해서 18홀 경기를 마치면 타수 성적 집계가 (스프레드시트 방법의 협업)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 그룹 조가 꼬리를 물고 경기가 계속 이루어지면 첫 시작 30분 낭비를 보상해주는 대회 경기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중식 후 개회식이 있고, 그에 따른 새 출발 30분 소요에 대한 보상은 대회 성적 집계 방식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적용해서 30분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그러면, 부별 출전 선수들에 '대회 요강'과 '로컬 룰' 설명 기회가 없다고요? 

대회 요강 및 로컬 룰이 대회 안내 팜플렛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음에 개회식 때 핵심 사항을 친절히 설명하면 되지 않습니까? 

 

또 부별 선수 소집 출전 여부 확인 때 궁금한 사항의 질문을 추가 설명해주면 해결 되지 않겠습니까? 

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그 대회의 '경기 요강 동영상'을 만들어 대회 참가 선수와 심판께  안내해드리면 스마트폰 세상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 아니겠어요? (반복 재생 학습이 가능하므로 효과가 큼)

이 방법의 최대 장점은 기존의 동 타수 순위 결정 백 카운트 적용의 타당성을 확실하게 보증하는 경기방식 입니다. 

그 대회가 이틀 36홀 경기이라면 둘째 날은 C, D 코스를 첫날과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물론 백카운트 적용 코스 홀은 출발이 어느 홀인가?에 따라 각각 다르구요.(경기 마치는 코스의 마지막 홀 총 타수와  역순 홀의 기록으로 순위 가림)

 

왜 개회식을 점심 후 시간으로 해야 하냐고요?

대회 '개회식'은 필요한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되, 그렇다면 점심시간도 그에 맞게 적절히 응용(구장을 쉼 없이 가동)하면 됩니다.

심판을 하루 종일 어떻게 보느냐고요? 오전 심판, 오후 심판으로 운영하면 말끔히 해결됩니다. 

대회 소요경비가 증액되지 않느냐고요? 

큰 대회이면 대한파크골프 공인 심판을 불러서 대회를 진행해야 하겠지만 시 도 군 규모대회에서는 능력이 되는 동호인 1, 2급 지도자분들로 실비 지원의 자원봉사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한 기회를 통해 지도자 기본 자질을 높이는 특별한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요.

동 타수 입상자에 추가 셔든데쓰 니어핀 방식의 연장전도 필요하지 않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적용할만한 '경기 방식' 입니다.

 

샷건 방식에서의 터무니없는 백 카운트 방식 대회 개최보다는 백 번 공정함을 갖춘 스포츠 경기 방식임을 꼭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샷건 방식으로 하고자 하였을 때 보다 합리적인 백 카운트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각 코스 난이도 높은 홀을 적용하면 됩니다.

대회 로컬 룰로 이번 대회 우리 구장은 파크골프 운동 기량을 어느 코스 어느 홀에서 잘 드러나므로 어느 코스 어느 홀 성적 순으로 백카운트를 적용하겠다고 사전 대회 요강에 공지함으로써,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백 카운트 적용되는 홀을 미리 알고 플레이를 하면 해결됩니다.

 

공정성을 잃는다는 것은 스포츠 경기 종목 승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회 진행이기 때문입니다. 

아침 조와 한 낮 조 편성의 선수가 불리하다고요?

백 카운트 불리 해당 선수에게는 복불복 아니냐? 설명하시는 분들이 

조 편성 결과에 대해서는 왜 복불복을 말하지 않으시나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기존 방식의 백 카운트를 적용하려면 오더 스타트 출발 경기를 해야 하고,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싶으시면 현재 표준교재의 백카운트 방식이 아닌 구장 별 고유의 난이도 높은 홀 순으로 동타 선수 간의 순위를 따지는 것이 이치(형평성)에 맞다는 것입니다. 

 

2025년부터는 전국 어느 대회에서도 기존 대한파크골프 표준교재 백카운트 방식의 대회가 치루어지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타당성이 결여된 경기 규칙을 시급히 개정해서 실시되어야 합니다.

경기 규칙들이 아날로그 세대에서 디지털 세대로 변화 발전되지 못한 현상으로 봅니다. 

비록 올 봄에 발간된 표준교재 일지언정 새로 다듬어야 할 사정이 크다는 사실을 공감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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