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타임(Flight time) 방식이란 좋은 용어가 있었는가 보네요 ~
샷 건 출발 경기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용어로 모자람이 없습니다.
순차적으로 출발한다는 영어 의미로 오더 스타트 (Order start) 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글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더니 .....
그 용어가 골프에서 사용하는 말인가요?
저 생각에는 골프 용어도 좋겠지만, 언제까지 골프에 신세 지고서 살아야 하는가요?
좀 독립해서 살면 안될런지요?
골프 대회 경기 시작이야 철저한 조별 출발 시간을 사전에 공유되지만, 파크골프 운동은
현실적으로 어느 조가 어느 시간에 어느 코스에서 출발된다고 사전 소통되어서 경기 대회가
열리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파크골프 고유의 경기방식으로 오더 스타트 경기방식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두 가지 용어를 면밀히 검토해서 파크골프 고유의 철학이 담긴 용어로 선정, 2024년 새 교재에 반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저녁을 먹으면서 곰곰이 생각하였더니, 샷 건 방식 대회의 프로그램 진행 책자를 보면 흡사
플라이트 타임 식으로 표현되어 있기에, 그것이 아닌 경기 방식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더 스타트'(순차적 출발) 방식이라는 신선한 용어가 오히러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