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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 코스별 깃발 색깔을 무지개 색 + 흰색으로 시대에 어울리게 업그레이드 시켰으면 좋겠습니다.(이원화 운영)
이름   안종문    |    작성일   2023-12-29 10:32:22    |    조회수   1092

파크골프장 코스별 깃발 색깔무지개 색깔로 업그레이드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는 36홀 경기장이 파크골프동호인들의 로망이었으나

이제는 72홀 경기장이 여러 곳에 만들어지면서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 A, B, C, D 4코스 별 깃발 색깔을 적, 청, 황, 백

깃발로 구분되어 불편이 없었지만, 이제는 E, F, G, H 구장의 깃발까지 감당(구분)해내어야 하지요.

2023년도 1급 지도자 시험출제 문제로 E코스 홀 컵 깃발 색깔이 무엇입니까? 란 문제를 응시하면서 불현 듯 생각나는 것은 A코스 색깔로 다시 시작할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무지개 색깔 적용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술술 외워지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일곱

색깔의 무지개 색에 8코스 H구장 색깔을 흰색으로 하면

깔끔하게 구장이 구별되어 시대에 어울리는 파크골프 행정으로 새로이 채택할 것을 

적극 제안합니다.

코스 별 깃발 색깔을 달리하는 근본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분이지요.  E구장은 구분되지 못하고, 다시 붉은 깃발이 나부낀다면 

깃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상식일 터, 참신한 생각 바꿈의 용기가 필필요한 싯점이 아닐까요.

시대 요청에 발맞추어 살아가는 것이 대한파크골프의 능동적인 대처요, 또 하나의 힘찬 발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시대를 리더 하는 단체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좋아하고도 또 좋아할 것입니다.

 

오는 새해 1월 22일 대한파크골프 정기 이사회 때 규칙 개정 심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안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서 심의하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소망합니다.

불편을 먼저 헤아리는 행정이 민원을 사전에 줄이는 지름길이겠지요.

소요경비는 많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깃발 숫자 표시 천만 바꾸어 달면 해결될 문제이니까요.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A, B, C, D 코스 색깔이 적 청 황 백 색깔이라고 학습하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무지개 색깔을 모르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없을 것이기에, 무지개 색깔 순서가 곧 파크골프 코스 색깔이라고 하면, 아무도 헷갈려하는 사람 없이 코스 구분이 잘 될 것이며, 깃발 색깔의 근본 역할인 코스 구분을 기막히게 자동적으로 수행할 것입니다. 

파크골프는 무지개와 많이 닮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매 홀 홀인원, 앨버트로스, 이글, 버디 플레이의 희망을 주고 있는 재밌고, 유익한 운동이지요

파크골프  운동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도 이와같은 특성과 관계가 있다.


한편, 어느 구장이 36홀 이하인 구장인지 아니면, 5코스 45홀 이상인 구장인가를 단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4코스 이하인 구장은 지금처럼 붉은 색, 파란 색, 노랑 색, 흰색 깃발을 변함없이 이용하고, 5코스 이상인 구장에서는 무지개 색깔 깃발을 사용함이 현실과 보다 부합하는 절충안으로 좋겠습니다. 다시말해서 이원화 운영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용도 숫자 표기 천만 바꾸어 달면 되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일, 생각을 얼마나 유연하게 하는가? 이 일 처리의 관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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