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규칙 제14조 1항 내용과 실제 적용에 문제가 있음에 대한 일곱 차례 민원과 자유게시판 543번, 523번 글에 응답 조치로 보이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처장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12월 19일 오전 9시 31분)
“오는 24년도 1월 정기 이사회 때 문제의 경기규칙 14조 1항에 대해서 정식 안건 발의해서, 민원인이 개정되기를 바라는 내용들을 심의하는 절차를 갖고, 그 결과를 통보해드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고....
그간 마음 고생한 것에 대하여 별도의 사과를 추가로 요구하려다가, 간절히 희망했던 사항들이 실현되면 그것으로 보람 있겠다 싶어서 제 마음을 비우고 동의하였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정관을 읽어보지 못해서 개정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고, 해당 규칙 문구 내용과 현실 적용에 어떠한 문제가 있음을 알아채지 못하신 분들이 참석자의 대다수일터
제대로 검토될 수 있을까? 염려도 되지만, 대한파크골프 20만 회원의 경기를 관장하시며 책임과 권위을 가지신 분일뿐더러 실제 운동 경험도 대단하신 분들이라 좀 더 정확히 그리고 세밀히 분별해서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변화시켜 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도 정당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부 입김 센 사람에게 휘둘린 실망스런 규칙 개정에 그친다면, 인적 쇄신 요구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인 물들은 샘물이 약이지요.
누구나가 알 수 있도록 쉽게 표현을 해서 누구나가 그 규칙을 잘 지키는 내용으로 개정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경기규칙 제 14조 경기 순서에 대해서 더 이상의 왈가왈부 논쟁이 계속되는 일 없도록 명쾌하게 정리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