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파크골프 경기 방법(교재 P57)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행동
동반자들은 경기자의 스윙 위험반경에서 벗어나 4시~6시 방향인 안전한 지역에서 샷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대기하며 순서에 따라 티샷을 한다.
---------------------------------------------------------------------------------------------------------------------------------------------------
경기자는 타석에 들어서서 깃대를 보고 타구의 방향을 잡는 자세부터 경기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홀컵을 바라보고 있는 자세인지 어드레스를 한 상태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문제지 29페이지 24번에서 "경기자의 정면에서 4~6시 방향에 위치하는 것을 권고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정면이라 함은 깃대를 보고 있는 상태인지 어드레스를 한 생태인지 이해하기에 따라 혼란의 요지가 있습니다.
저는 22년 6월에 본 게시판에 동일한 내용으로 질문을 올렸는데 깃대 방향을 기준으로 4~6시로 답을 주신분도 있고, 어드레스 자세에서 4~6방향이라는 요지로 의견을 주신분도 있으며, 협회에서도 깃대 방향을 기준으로 이해를 하고 계시는 분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 협회 대회위원장님으로 부터 명확한 회답은 경기자가 어드레스한 자세에서 우측 후방 4~6시로 정의를 내려 주셨습니다.
⇒즉, 경기자가 어드레스를 한 상태에서 정면을 12시로 보고 우측 후방으로 4~6시 위치로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 제언1 : 대부분의 운동 종목은 선수가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으나, 파크골프는 장소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경기자와 동반자가 섞여서 운동을 해야만 하는 종목으로 안전사고가 유난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급격히 늘어나는 동호인으로 초보자가 경험도 적은 상태로 동반하여 경기에 임하므로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야만 합니다. 따라서 동반자의 위치도 경기자가 보이지 않는 뒷쪽 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동반자는 경기자가 보이는 위치인 "어드레스 자세에서 우측 2~4시 방향"에 위치해 있는 것이 좋다고 제안을 합니다.
●제언2 : 교재 내용으로만 모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경기규칙과 관련하여 또는 교재내용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 협회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운영하거나 바로바로 회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를 요청합니다. 특정인만 이해하고 있는 규칙이 아닌 모든 동호인이 동일한 내용으로 궁금증도 해소하고 이해가 되도록 홍보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