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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페이스면에 보호필림을 붙여 경기를 할 경우 공인된 클럽으로 볼수 있는가에 대하여
이름   신복성    |    작성일   2022-06-08 06:49:23    |    조회수   732

본인도 이재희 회원님과 같이 비싼 클럽으로 볼을 치다보면 돌과 안전망도 치는 경우가 다반사로 클럽에 대한 애착심이 있습니다. 

 

본인이 전국대회인 화천 왕중왕전에 출전할 기회가 있어 참가한바 경기자가 사용하는 클럽.볼에 대하여 대회위원회에서 철저하게

검사를 하는 과정에 클럽에 부착한 모든 부착물(경기에 영향을 주는)을 제거하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하여야 하는 측면에서 볼 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본인의 견해로는 파크골프이론 제4장 파크골프 안전관리(안전조치) 중 대회위원회에서는 경기자가 사용하는 클럽. 볼.티는 공인된

것을 사용하여야 하며, 경기 개시 전에 공인 여부를 검사한다 라고 규정함에 따라 클럽헤드에 경기에 영향을 주는 부착물(필림.납등)을

부착한 클럽은 공인된 클럽으로 볼수 없다 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클럽해드 페이스면에 필림을 부착한것은 공인된 클럽으로 볼수 없기 때문에 클럽해드 페이스면에 필림을 부착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이재희님께서 볼을 치실때 볼이 놓여 있는 지형에 돌이나 클럽에 손상을 주는 물질이 있는지,안전망이 근접해 있는지  살펴보시면서

샷을 하시면 클럽 페이스면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시고 클럽헤드 페이스가 손상이 될 경우 제조회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면서 이재희님과 궁굼함을 함께 풀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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