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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다리 타기로 동타 순위를! 백 카운트의 오남용을 개선하자는 저의 주장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분에게...
이름   안종문    |    작성일   2024-03-05 05:53:46    |    조회수   415

경기를 마치는 마지막 코스에서 어느 경기자가 경기를 더 잘했는가? 를 비교해서

동 타수 경기자에 대한 등위를 가려주는 것이 백 카운트 순위 결정 방식 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판별 할 수 있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모든 코스 모든 홀에 출전 선수들을 사전에 배치시켜 놓고서 일제히 출발시키는 샷건 방식의 경기는 저마다 경기를 마치는 홀이 달라서 동타 선수들간에 어느 선수가 마지막 경기를 더 잘했는가?  비교를 불가능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그 잣대로 순위를 가린다는 것은 마치 무지 몽매한 사람들에게 사술로 약을 파는 옛 약장수와 다를 바 없는 행위 입니다. 

 

놀랍게도 제1회 대통령기 대회에서조차도 샷건방식의 백카운트 순위 결정 대회요강에 아연실색, 무능한 대회요강 입안자들은 하루속히 30만 동호인 모두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공개 사과하고, 깨끗이 물러나야 합니다.

대한파크골프 협회의 무지가 하루 속히 상식적인 단체로 깨어나서 존경 받는 협회 단체로 거듭나기를 소원합니다. 당면  대한 파크골프 발전의 최 우선 조치는 최 상위 단체의 인적 혁신일 듯합니다.

 

일부 회원님들께서  제 의견에 '세상 일들이 다 복불복이 아니겠는가?' 고 긍정적으로 좋게 보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예상 외로 많은데 스포츠 경기에서 복불복을 방치함은 스스로 레져 운동으로 전락하는 자해 행위 입니다.

 

육상 400트랙 계주경기에서 출발을 복불복이라면서 인코스 아웃코스 배려함 없이 그저 나란히 한 상태의 출발 선상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하나요?

아니면 원주를 계산해서 아웃코스 주자들이 억울함 없도록 경기를 진행하나요? 

백 카운트 동타 자동 순위 결정은 오더 스타트(오 에스) 방식의 경기 시작 방법이 유일합니다. 

 

샷건 방식 경기에서의 동타 처리는 어느 홀에서 니어핀 방식으로 추가 경기가 필요합니다. 

부별 동타 처리 소요시간을 합치면 오더 스타트 방식이 백번 시간을 단축하지요. 

 

이런 설명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파크골프 운동이 아닌 게이트볼 운동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스포츠는 스포츠 다와야 합니다. 파크골프 경기 매홀의 티샷 순서도 마땅히 지켜져야 스포츠 입니다. 

매홀에서 좁의 의미의 경기가 시작되는 티샷 순서 위반 행위에 메너 위반의 아량을 베푸는 규칙은 규칙이 아닌 대회 진행측의 얄팍한 선심에 불과한 자해 행위이지요. 

일상에서 연습 운동하는 경우에는 그럴 수가 충분히 있겠지만, 엄정하고, 공정한 대회 경기 규칙이라면 대회 답게 진행되어야 하며, 스포츠의 생명이요, 얼굴은 경기 규칙입니다. 그리고 전국대회 출전 선수라면 소규모 클럽 월례대회 참여 수준의 선수도 아니기에 자신의 티샷 순서를 모를 정도의 경기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정 아리송할 경우에는 "제 차례가 맞습니까?" 한 말씀만 하면서 플레이를 하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샷건 출발 방식에서의 백 카운트 적용은 차라리 사다리 타기로 순위 결정하는 것이 더 상식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빨리 깨우치시기 바랍니다. 

 

티 샷 순서 위반 매너 위반이라면, 마크를 먼저 하지 않고 공을 집어드는 행위도 매너 위반이어야 공평하고요.  

 

* 또 어떤이는 참여 선수의 경기를 소화해내는 시간과 공간을 고려한 현실을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자신들의 과오를 교묘히 감추는 화장술에 불과합니다. 이제까지 한 번도 샷건 방식에서의 백 카운트 순위 결정 방식이 이치에 맞지는 않으나, 구장 사정 혹은 대회 여건 상 적용하겠으니 양해해달라는 대회 진행자의 설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무슨 잘못된 방법이냐?며 도리어 성을 내어서 다그쳤던 분들이 부지기수 였습니다. 

부별로 등위를 판가름해서 시상을 하므로 부별로 같은 조건의 경기를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음에도 참가 선수를 배려하지 않고 진행 본부의 편의성을 위해서 그렇게 자행하고 있는 진실을 외면하는 것은 자업자득의 업보 쌓기에 훗날 되돌아보는 날이 오면 많이 부끄러울 것이며, 때가 머지않아 그런 상황이 닥칠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백 카운트 적용 코스를 D코스 성적으로 고정시키지 말고, 어느 코스 1번 홀에서 출발시켜서 마지막 경기를 끝낸 코스 성적에 대하여 백 카운트를 적용시키면 아무 문제가 없을 일 입니다. 코스 경기장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돌아가면, 경기장 활용도 99% 실현가능하지요. 부별 경기를 종료하고, 다시 다음 부별 경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피하면 될 일입니다. 경기 시작 첫 30분을 아끼려다가 3년의 원성을 듣게 되는 어리석은 행동임을 왜 모르실까요? 

정주영 전 현대회장이 즐겨했다는 말 "이 빈대만도 못한 놈들..... 해 보기는 해봤어!" 호통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심판 교체도 경기가 계속 되는 중에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나요? 

왜 경기를 하지 않고 있는 시간이 그리도 아깝다면서 부별 경기를 단절시키면서 대회 진행하나요?

몇 년 전 두 코스 경기장이었을 때에야 부별 경기 코스를 정하기 불편하였겠으나, 이제는 웬만한 대회장에는 모두 네 코스 경기장을 갖추었기에, 어느 특정 코스를 출발홀로 부별 같은 조건 출발, 같은 조건의 마침이 가능함에도 해왔던 방식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탓이 크며, 무엇보다도 문제인 것이 샷 건 방식에서의 백 카운트 순위 결정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 얼마나 궁하였으면 해당 변명 글 조회수 뻥튀기로 마치 그런 해명에 찬성하는 회원이 많은 것처럼 사기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겠습니까? 

범법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사태와 비슷한 행위를 고맙게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사태의 책임자분께서 공개 사과를 하시면 저도 여로 동호인님들 심기 불편한 글 게시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를 하겠습니다.

 

파크골프 운동이 골프에서 어서 빨리 해방되는 광복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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