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마찬가지로 매년 실시되는 스포츠지도사 실기 및 구술시험이 올해에도 6. 13. 부터 7. 9. 까지 예정이 되어 있고 시험장소로는 경기 가평 소재의 파크골프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장소가 경기 가평이다보니 충청, 전라, 경상도에 거주한 시험응시생들은 원거리 방문에 따른 시간과 경비 뿐 만 아니라 시험장소에서 사전 연습 등을 하지 못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협회 관계자 분들께서 모를 리 없을 것입니다

여러해 동안 가평에서 시험을 치르는 동안 지방 응시생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인지하였음에도 매년 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데 이는 협회에서 응시생 뿐 아니라 동호회원은 물론 예비 응시자에 대한 아무 배려 등은 없는 것으로 보여져 당장 금년부터 중부지방의 구장을 선정하여 모든 응시자들이 공평하고 대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십사 간곡히 청을 드리는 바입니다

협회에서 관심을 갖는다면 얼마든지 전국 각지의 응시생들이 공감을 갖을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소가 꼭 경기 가평에서 치러야 할 어떤 중대한 이유가 있는지, 경기 가평으로만 시험장소를 선정해야하는지에 대하여도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