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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험장소의 변경(2)
이름   최송만    |    작성일   2023-07-31 09:28:33    |    조회수   419

불행이도 시험 전날 하루종일 비가 많이 왔습니다,

   시험날 새벽 까지도 비가 왔습니다.

그런대도 시험이 첫날 08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불행하게도 속이 탔지만,

   시험 첫날 08시부터 시험에 참가해야 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페어웨이가 물이 일부 고인곳도 있고,

     대부분의 지면이 질퍽질퍽하여 공이 제대로 날라가지를 않습니다.

비가 안올 때의 연습기록으로 봐서는,

    이번에는 1급으로 합격이 될 것 같다고,

    어느정도 확신을 하였으나, 장마비의 영향으로

    그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시험장소가 열리는 곳에서

    14일간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만 결과가 나를 울리게 합니다.

 

첫날은 하루에 4회의 실기시험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면이 물에 흠뻑 적신 상태면,

   올바른 라운딩이 안될 것을 충분히 인지가 될 것입니다.

    그 날 오후 4시에 시작되는 4조에는 2개팀 8명만 있었습니다.

    아침 08시에 시작하는 첫조를 연기하여, 오후 4시에 

시험을 치르게 하는 융통성이 있었드라면 하는

   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차피 오후 4시반은 인원수도 8명으로 극히 적고,

  그 때가지 지면이 조금은 물기가 나아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시험일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씁니다.

   이번 시험일자는 627-29(3일간) 까지 였습니다.

 

6월에는 비가 오는날이 많습니다.

  비가 오지 않은 날을 찾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2023년 금년에는 622일부터 비가 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시험일 627일에는 장마권 안에 속해 있어서

  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도 집행부에서 큰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내년 부터는 620일 이전에 시험 날짜를 잡아주시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본격적인 장마는 622일부터 시작이 되지 않습니까?

 

끝으로, 지금은 공평과 상식이 통하는 시국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전국에 329개의 많은 지역협회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1, 창설 후 9년간의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1, 아무쪼록 출중하고 크나큰 능력을 가지신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님, 부회장단, 이사님들, 각종위원장님들과

1, 업무추진능력이 월등한 실무진 등이 총동원이 된다면

   반드시 장소변경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상기에 말씀드린 사항을 심사숙고하여 실무에 적극적으로

  참작해 주시기를 거듭 거듭 강력한 부탁을 드립니다.

 

대한파크골프 회장님 귀하 모든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영천시의 최송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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