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5월에 개장된 남원 그린파크골프장에서 개최

- 참가 인원 총 400여 명의 참가

- 남자 1위 김정두(광주), 여자 1위 임예령(담양)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시기오 기자]

 남원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윤종삼)는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1월 8일(금) ~ 11월 9일(토)까지 2일간 지리산권 제1의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북 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 1009-43번지 "남원시 그린파크골프장(18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남원시 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최하고 남원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남원시(시장 최경식), (사) 대한 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금용), 전북 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회장 류건옥)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통한 전국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열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명(선수 340명, 대회 운영위원 및 심판 등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 여(개인전) 그룹으로 나누어 개인 타수(18홀) 씩 2일간 스트로크 샷 건 방식으로 진행하고 개인 36홀을 모두 합산 후 저 타 순위로 등위를 결정하는 백 카운트 방식을 적용하여 참가자 모두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 없이 선보였다.

 세부 대회 결과, <남자부> 1위 광주 김정두(110타), 2위 남원 김종현(111타), 3위 나주 전준화(113타), 4위 남원 이화성(113타), 5위 광주 송승현(113타)이 수상하였고,

 <여자부> 1위 담양 임예령(116타), 2위 부산 김옥희(117타), 3위 완주 정금자(118타), 4위 광주 구백은(118타), 5위 남원 김희수(119타)가 수상하였다.

 윤종삼 남원시 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를 통해 나날이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며 이 대회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해 주신 최경식 시장과 남원시 의회(의장 김영태)에 감사드리고 전국 각 지역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고 상호 우정을 쌓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