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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청북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
이름       |    작성일   2024-10-22 13:09:57    |    조회수   245

 

 

한층 위상이 높아진 파크골프가 권위 있는 도지사기 대회에 당당히 들어가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김종한 기자

 

 찌는듯한 무더위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10월 하순에 제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20241021일 충북 도내 11개 시·군협회 280여명의 선수들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청주시국회의원 등 도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미호강파크골프장에서 성대하게 대회가 열렸으며, 축사에서 김영환 지사는 파크골프는 어르신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 누구나 파크골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 클럽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하여 참가한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김영환 도지사로부터 이주봉 충청북도파크골프협회장에게 첫 우승기를 전달하였다.

 


 

 이제 파크골프의 위상이 높아져 충북 경기 종목 중 도지사기 대회에도 당당히 들어가서, 파크골프에 대한 위상이 한층 높아진 현실이다. 그 동안 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충북 도내 11개 시군협회 전체가 결성이 되면 개최하자는 의견에 따라 20245월에 마지막으로 옥천군파크골프협회가 결성이 되면서 축제 분위기에서 제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주 미호강호파크골프장 A.B.C.D코스에서 남녀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 경기로, 오전에 남성부 경기 36홀과 오후에 여성부 36홀 경기가 개최 되었다. 파크골프 경기는 날씨가 절대적으로 좌우하기 때문에 일기 예보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으며, 대회 당일에도 몇 일전 까지도 비 예보가 없었다가 낮에 약간의 비가 오락 가락 하였으나, 다행히 경기에는 지장이 없어서 예정된 순서로 경기가 진행되어 무사히 끝났다. 그러나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늦어진 오후 5시경에 대회가 끝이 났다.

 


 

 경기 방법에서 개인전은 스트로크 방식이며, 단체전은 포섬(베스트볼)방식이었다. 경기 결과, 남성부 개인전 1위는 충주시협회에 이상실 선수가 119, 2위는 청주시협회 김영국 선수가 122, 3위는 청주시협회 김영관 선수가 123, 4위는 청주시협회 서정열 선수가 123, 5위는 증평군협회 유홍근 선수가 123타로 각각 5위까지 차지하였으며, 3위에서 5위까지 동타이나 백카운트로 등위가 결정 되었다. 여성부는 1위에서 5위까지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린 청주시협회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1위 전영분 선수가 122, 2위 김영례 선수가 124, 3위 변은희 선수가 126, 4위 박경자 선수가 127, 5위 정은순 선수가 127타를 기록하여 성적 발표에서 많은 박수를 받았으나 비교적 타수가 많은 것은 몇 일전 그린을 천연 잔디에서 인조 잔디로 교체한 것에 대하여 적응이 되지 않아서 타수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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