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생태공원 증설파크골프장 임시개장식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강근호 기자]
푸른 하늘에 잔잔한 뭉게구름이 두둥실 흘러가고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녹색 초원에 모습을 드러내 잔디밭에는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듯 멋진 90홀짜리 대저파크골프장은 부산의 명물로 탄생하도록 일조한 아름다운 광경을 가졌다.
대저파크골프장 임시개장식에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성호) 권오구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고문, 16개 구·군협회장, 사무장이 참석했고, 이성두 강서구파크골프협회장, 부회장, 임원진과 강서구 체육관계자, 구 의장, 의원, 내빈 등 200여명의 축복 속에 임시개장식이 열렸다.
김도읍 의원은 축사로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54홀의 구장이 증설되고 앞으로 부산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108홀로 완성하겠다.”고 답하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모든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소망이 이루어져서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부산시민과 강서구민들의 삶의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강서구가 파크골프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성두 강서구파크골프협회장은 경과보고에 “오늘 우리 파크골프인들의 설레임 속에 임시 개장하는 대저파크골프장 증설구장은 그동안 폭증하는 파크골프인들에 비해 그 시설이 절대 부족함을 직시한 결과물이고, 2024년 1월 17일 본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뜨면서 현재까지 강서구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시설요원들의 땀 흘린 노력 덕분으로 조기 임시개장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대저파크골프장은 기존구장을 포함, 2번 주차장 변에 새로 조성한 18홀은 제1구장으로 명칭하고, 기존 AB/CD 코스 36홀은 제2구장, 새로 증설된 36홀 AB/CD 코스는 제3구장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주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 축사와 시타 장면
멋지게 조성된 제3구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