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파크골프도 누리호에서 “다누리”로 발전하듯이!

우리나라가 달 탐사선 다누리를 발사한 것은

지구에서 달로 우리나라의 환경반경을 넓히고 있듯이

우리 파크골프도 한국에서 세계화로 발전하려면 좀더

체계화하고 조직운영방법부터 변해야 한다

우리 파크골프협회 공식 가입회원이 지난 6월말에 83,000명이었는데 8월 4일에 등록회원이 9만5천여명으로 늘었다. 아마 지금쯤은 10만명이 넘었으리라 생각된다.

대한체육회 산하 단독 스포츠종목 회원이 10만명이 넘으면 국가로부터 보는시각이 달라지고 대접도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아니 우리 국민들이 파크골프를 보는 시각도 달라지리라고 본다.

이런 크고 빠른 변화속에 우리 파크골프는 질적으로

얼마나 성장하고있는가? 회원들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체계도 과연 달라지고 있는가?

지금 전국에는 발전과정의 진통이라지만 파크골프 협회와

회원들간에는 크고 작은 문제점과 잡음등이 그치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들어내고 해결책을 담아낼 공식적인 언론 매체 하나 없는 것도 문제다.

지난 8월 4일 대한파크골프협회( 중앙회) 임원회의에서

파크골프신문 창간을 두고 논의된 것도 이를 반증한다.

우리파크골프 협회는 공조직(국가기관)도 아니고 사조직(개인회사)도 아닌 사단법인이라는 가입회원들의 의사로 운영되는 조직속에 있다. 법적( 체육진흥법)으로나 각 협회정관속에는 많은규정이 있지만 이것이 지켜지지 않거나 임의로 변칙운영되어도 제어할 방법이 마땅지 않고 많은 회원들은 관심들도 없다.

다시말하면 협회운영방법이 찬차만별이어서

법과 원칙대로 잘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협회장들이 선출직들이다 보니 이를 지키지 않아

조직이 진통을 겪는 곳들도 많다.

우리는 밀려오는 회원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조직화하고 관리할것인가?

그 많은 회원들을 수용할 파크골프장의

확장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것인가.

현재 존재한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은 무엇인가?

최근 TV조선에서 지적했듯이 지역주민들과는 어떻게 협조할 것인가? 등을

고민을 해야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부터 각 지자체장 , 의원들 중에서 파크골프장에 대해 거론하거나 공약 안한 분들이 없다.

그럼 우리앞에 놓인 숙제는 어떻게 풀야갈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회원들은 물론이고 협회 수장들이 고민해야 할 몫이다. 부디 잘 해결되어 전국에 있는 우리 10만 회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