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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 파크골프장 입장을 예약제로 전환을 ㆍ,,,,,
이름   김호순    |    작성일   2020-05-26 14:53:39    |    조회수   1022
건강과 여가 그리고 소통의 3박자가 잘 어울어지는 파크골프가 전국의 장년들에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2020년에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증가추세로 많은 인원이 동시에 각 구장으로 몰리다 보니  수도권에 있는 각각의 구장마다 적정 인원이 넘처나고 있어
코로나19 에 대한  감염방지를 위한 대책이 강화되고 있다.

수도권 특히 서울시 파크골프장이 동호인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지라  
아침 일찍부터 선착순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다 보니 생활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어느 구장은 아예 휴장을 해 버린 상태이다.

코로나19 생활거리두기 일환으로 각지역 파크골프장은 자기가 사는 지역주민만  입장 시키는 구장도 있고  
어느 구장은  오전오후 인원 제한을 함으로  도착한 순서로 인원제한을 시키는 구장도 있다.

도착순으로 번호표를 주다보니 9시 티업에 7시 반까지는 도착해야 번호표를 받을 수 있기에 관리자나 이용객들은 새벽부터 서둘러  와서는 한 두시간은 하염없이 기다려야한다. 

이렇듯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매일 매일 그리고 아침  점심으로 줄서기 전쟁을 치루고 있다.

더군다나 등 수 안에 못들어  번호표를 받지 못해 되돌아 가야하는 사람의 심정은 허탈감과 짜증으로 구장사용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금의 수도권  파크골프장은
동호인들간에도 내가 가려는 구장으로 올까 봐 은연중 비밀로 하며 경쟁심으로 파크골프를 즐기기  보다는 조바심과 눈치싸움으로 파크골프 문화를 저하시켜가고 있는것 같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으로 인터넷이나 SNS가  활용도가  가장 높은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이런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노인들을 힘들게 안 했으면 한다

파크 동호인들이 원활하고 쾌적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이용 방법을 인터넷 예약제체제로 바꿀것을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현 노을구장 예매제도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팅을 해야하기에  처음에는 구매시스템이 서툴어서 무척 번거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며칠지나다 보니 금새 익숙해 져 오히려 예약제가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사람들도 신사적이라며  좋아한다.

 다만 노을파크골프장은 요금을 지불해야 함으로 지불 시스템이 복잡하여  카드앱이 익숙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

그러나 구협 파크골프협회나 시협 파크골프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나 카페에서는 예약시스템은 단순하다.

 게시판에 공지를 올리면 참석자들은 참석한다는 댓글만 달면  참석댓글 순으로 인원을 정하면 된다.

이용객과 관리주체는 새벽부터 현장가서 줄 안서도 되고 편안하게 자신의 스케쥴대로 생활하면 됩니다.

<예약제 효과.>

ㅡ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인원제한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운영된다.

ㅡ예약된 사람만 구장에 오기 때문에 생활거리 두기에 걱정이 없다

ㅡ구장을 이용하는 동호인이나 관리자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있다  

ㅡ협회 구장이 선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체제를 갖는다.

ㅡ외부동호인들을 배려하고 함께하려는 본구장 협회의 깊은 뜻이 전달되어  위상과 감사함이 높아진다.

파크골프 문화도 품위있게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싶기에 저의 소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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