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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의 지자체 이관은 마땅히 재고되어야
이름   김대광    |    작성일   2020-11-28 14:30:03    |    조회수   906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란 다수 국민의 주된 의사결정에 따르는 제도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를 무시하려는 풍조가 만연해 걱정이다.

우리 파크골프협회도 그렇다,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소수가 다수가 가입되어 있는 협회와 회원들을 괴롭힌다.

현재 지역협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비회원인 소수들이 파크골프장 관리를 지자제에 넘겨서 회원들과

동등하게 자유롭게 대우하라고 소수가 극성이다.

만일 지자체에서 기간제나 임시직 직원을 써서 관리한다면 그 인건비는

이용하는 우리 모두가 부담하게 될지도 모른다,

가령 일일 입장료가 2천원에서 5천원이라고 가정하면

우리회원들이 1년에 100일을 구장에 간다면 연간 20만원~ 50만원을 부담해야

할것이다.

우리 파크골프 회원들은 다수가 소득이 없는 노인층임은 다 알 것이다.

이들이 골프장 이용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혹시 입장료를 안 받는다 해도 해당지자체가 최소한의 인건비를 부담해야함은

물론이고 골프장을 관리하는 데에도 예산을 지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회원들은 이용하는데 시간제한이나 출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다.

현재처럼 해당 파크골프협회에 관리를 위임하게 되면 인건비는 물론 최소한의 구장관리비도 해당지자체는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소수의 비회원들은 협회에 가입하면 쓸데없는 회비를 내는 것이 아깝다고 하는데

이 문제는 별개인 것이다.

원래 이 회비는 전국의 협회마다 금액이 다를뿐만 아니라 그회비로는 협회의 특정인이나 단체가 임의로 쓰는것이 아니라 전회원들을 위해서 회원들의 결정에 따라 지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부당하게 쓰인다고 생각하면 해당협회에서 감사하거나 따질 일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지자체에 관리 이관은 마땅히 제고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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