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라인(Out bound line)은 선 밖으로 나갔다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OB라인이 꼭 필요한가에 대하여 통상 페어웨이나 그린 주변에 OB말뚝이 덤성 덤성 있는 경우 OB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할 때에는 OB말뚝 보다는 OB라인이 좋을수 있다고 판단되며, 파크골프 교재에도 나와 있듯이 OB말뚝은 그린주변에

설치함을 강조하고  있고, OB판정여부는 OB말뚝과 OB말뚝 선상을 지나간것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는점입니다.

앞에서 지적드린바와 같이 OB말뚝을 설치하지 아니한 지점에는 OB로 판정하기 어렵다고 보여질수 있으므로 OB라인을 설치

하므로 OB판정을 확실히 하고자 할때에는 OB라인이 필요하다고 인식됩니다.

도그레그홀이나 지형과 굴곡이 심한 페어웨이에 OB말뚝을 많이 설치하므로 미관상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측면이 있고, 경기자

측면에서 볼 때 OB 말뚝이 설치된 곳이 좋을수도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여주파크골프장은 직선이 아닌 지형과 굴곡된 형태의 홀이 많다보니  OB말뚝보다는 OB라인이 많이 설치된 전형적인

골프장이라 할 수 있고, 특히 서울 근교에 설치된 파크골프장은 홀과 홀사이 협소하고 교차하는 홀이 많아 OB말뚝이 설치된

곳이 많다고 말씀드립니다.

OB말뚝과 OB라인에 대한 장단점.

OB말뚝이 설치된 페어웨이는 경기자가 육안으로  OB여부를 확인하면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는 반면 OB라인이 설치된

페어웨이는 경기자가 OB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며, OB말뚝이 많이 설치된 골프장은 OB라인이 설치된 골프장

보다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두가지에 대한 장단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본인의 소견에 대하여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