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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번 정만규님께서 함께하여 주신데 대한 감사
이름   신복성    |    작성일   2022-06-23 07:41:09    |    조회수   518

본인도 경기규칙을 이해하기 위하여 대한파크골프 표준교재를 수십번 읽어 보면서 표준교재상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발견될 때 

마다 민원게시판에 글을 올려 왔습니다만  시원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는 점 정만규회원님과 공유합니다.

 

 

본인이 볼 때 회원님들께서 궁굼한 점을 민원게시판이든  자유게시판이든 글이 올라왔을 때 파크골프를 총괄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에서 회원들의 궁굼한 사항을 개진하여 주는것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담 할  부서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대한파크골프협

회에서 열린창을 개설하여 놓고 회원분들께 시원한 답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보고, 본인이 미력하나마 회원님들께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까 답변을 드리고 있다는 점 이해하여 주시고 서로서로 궁굼한 점을 공유하면서 풀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며, 파크골프 규칙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신 정만규회원님과 아래 내용을 다시한번 짚어가고자 합니다.

 

 

질문요지 3 : 경기자가 어드레스 상태일때 동반자의 위치는 경기규칙에 따라 경기자 뒷쪽(즉 경기자가 12시방향을 보고 있다고 가정할때

                  6시 방향)에 위치한다고 보는 견해가 맞다고 봅니다. 제가 사진을 보지못했는데 지금 정만규회원님이 올린 사진을 보았을때

                 티샷방향 뒷쪽인 A방향이라고 보여집니다.

 

질문요지 7 : 경기규칙 제16조 볼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경기란 : 움직일수 있는 장애물과 움직일수 없는 장애물 중 나무 지주목은

                  움직일수 없는 장애물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자의 볼이 그곳에 안착한 경우 경기자가 스트로크를 할수 있느냐 없느

                  냐의 판단은 경기자 스스로 결정하여야 하며, 스트로크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면 경기자가 언플레이볼을 선언하고 처치

                  방법에 따라 처치를 한 후에 경기를 하는것이 맞다고 보는 것입니다.(경기자에 대한 구제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며, 예를 들어

                  경기자 중 어느경기자는 볼을 잘쳐서 페어웨이에 안착하고 어느 경기자는 볼을 잘못쳐서 지주목속에 볼이 들어 갔을 경우 두

                  경기자를 동등하게 보는것은 형평성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볼을 잘못쳐서 페어웨이 밖으로 나갈 때 OB로 2벌타를 적용받듯이 지주목않에 볼이 들어갔을 경우 더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페널티 격인 언플레이볼을 선언하면 되는 것입니다.)(일방적 법 해석은 혼돈을 줄 우려가 있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경기규칙 제25조 2항(로컬룰)에 따라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파크골프장별 특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로컬룰을 대회가

                  있을 때 당일에 공지한다라고 규정한 것을 보면 로컬룰은 대회를 위한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지 상시 골프장에 로컬룰을 적용

                  한다는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대회가 아닌 일상적일 경우 지주목 않에 볼이 안착하였다면 경기자 스스로 판단하여 경기를 진행

                  하되 경기가 불가 할 경우 언플레이볼을 선언(2벌타)하도록 한것이지 지주목 안을 로컬룰로 지정한 것이 아닙니다.

 

정만규 회원님과 경기규칙에 대하여 문자로 토의를 함에 있어 힘도 들었습니다만 이해를 해 주셨다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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